김유근 54

조선왕조실록(순조) 속의 효명세자와 김유근, 1827년 윤5월~10월

아랫글 출처: http://sillok.history.go.kr ------------- 1827년 윤5월 2일: 전 병조 판서 김유근(金逌根)을 서용하여 도로 제수하도록 하령하고, 출사하라고 신칙하였다. 1827년 윤5월 4일: 병조 판서 김유근이 상서하여 사직하니, 답하기를, “내가 경을 보지 않은 지 이미 몇 개월이 되었고, 경이 또..

조선왕조실록(순조) 속의 효명세자와 김유근, 1827년 5월

아랫글 출처: http://sillok.history.go.kr -------------------------- 1827년 5월 1일: 1번째기사 하교하기를, “조경진의 일은 중신(重臣) 한 사람을 논한 것에 지나지 않았다고 하여 처벌의 요청이 파직의 가벼운 벌에 그쳤다. 그러나 그 흉참한 의도가 기회를 틈타 이간시키려는 꾀였기 때문에 소조(小..

조선왕조실록(순조) 속의 효명세자와 김유근, 1827년 3월~4월

아랫글 출처: http://sillok.history.go.kr ------------------ 1827년 3월 26일: 김유근(金逌根)을 평안도 관찰사로 삼았으니, 원임 대신(原任大臣)이 의논하여 천거한 것이다. 1827년 4월 1일: 평안 감사 김유근(金逌根)이 상서(上書)하여 새로 제수된 번임(藩任)을 사양하였는데, 답하기를, “경과 ..

조선왕조실록(순조)에 나타난 효명세자(翼宗, 1809~1830)와 김유근(金逌根,

효명세자는 1827년 2월 9일 부친인 순조의 대리청정 명을 여러 번 사양 끝에 2월 18일 받았습니다. 3년여의 대리청정에서 본 바와 같이 어둠을 밝혀주는 등댓불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셨는데 1830년 윤사월 22일 병을 얻어 어의들의 각별한 치료에도 효험을 보지 못하고 5월 6일, 22세의 젊은 ..

아버님 회갑일에 세자 저하께서 내려주신 시에 삼가 차운하다

家大人周甲 敬次春邸下示韻 가대인주갑 경차춘저하시운 아버님 회갑일103)에 세자 저하104)께서 내려주신 시에 삼가 차운하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優老姝榮荷紫宸 우노주영하자신 원로 우대의 특별한 영광 임금님께 듬뿍 받았고 一霑仙液祝千春 일점선액축천춘 좋은 술 올려 만수..

아름답고 좋은 일이 뜻한 대로, <吉祥如意(길상여의)>

아름답고 좋은 일이 뜻한 대로, &lt;吉祥如意(길상여의)&gt; - 추사의 해서《묵서거사자찬》에 찍은 김유근 인장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사람들은 살면서 복을 기원한다. 예전엔 그것을 오복이라고 했다. 오래 사는 것(수, 壽), 살 만큼의 재물이 있는 것(부, 富), 마음과 몸이 편안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