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화가 낳은 두 친구
글 솜씨는 늘어나고
끼리끼리 취향 따라 모인다네
대비되는 두 사이트
앞자리를 스토리에 빼앗겼네
친구 많이 생기고
댓글 많다고 좋아하지 말게나
객이 안방을 차지하는 격이니
그 피곤함 보이는 듯하네
손안의 세상이니 어찌하리
서로서로 채워주었으면 해요
하늘은 높고 뭉게구름 흘러
찌르르 ~ 찌르 ~ 짹짹 ~ 짹짹 ~
맑은 물이 굽이치는 깊은 산속
산토끼와 다람쥐 만나러
계곡으로 가요 계곡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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