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 싶은 글/낙서장

블로그 그리고 카카오스토리

추읍산 2018. 8. 19. 13:39

현대화가 낳은 두 친구

글 솜씨는 늘어나고

끼리끼리 취향 따라 모인다네


대비되는 두 사이트

앞자리를 스토리에 빼앗겼네

친구 많이 생기고

댓글 많다고 좋아하지 말게나

객이 안방을 차지하는 격이니

그 피곤함 보이는 듯하네


손안의 세상이니 어찌하리 

서로서로 채워주었으면 해요


하늘은 높고 뭉게구름 흘러

찌르르 ~ 찌르 ~ 짹짹 ~ 짹짹 ~

맑은 물이 굽이치는 깊은 산속

산토끼와 다람쥐 만나러

계곡으로 가요 계곡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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