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의 개군초등학교 26회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 5월 4일 오후 9시 40분 베트남 하노이행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어둠을 뚫고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니 밤 12시 30분경이다. 현대화된 하노이 공항이 약진하는 베트남의 내일을 보는 것 같아 이념의 장벽을 뛰어넘어 한국과 베트남을 우의를 읽을 수 있었다. 가이드의 안..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3.05.18
톤레삽 호수및 수상촌의 개군초등학교 26회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 및 수상촌은 동양최대로 두 시간여 관람하였다. 이를 통하여 캄보디아인의 또 다른 일상을 엿볼 수 있으며 황토색 강물은 해 질 녁에는 황금색으로 변한다고 한다.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여 가옥도 이에 맞게 독특한 형태로 이루어졌고 우리가 찾을 때는 건기로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3.05.18
개군초등학교 26회 캄보디아 여행 계속 첫날 앙코르 유적지을 둘러본 일행은 투숙했던 호텔로 돌아왔다. 다음날인 5월 4일은 캄보디아 역사상 가장 끔찍했던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곳, 크메르루즈에 의해 억울하게 학살되어 일부 유골만 남은 이들을 추모하는 사원으로 향했다. 이어 상항 버섯 판매장, 박쥐 공원을 들러보고 톤..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3.05.18
개군초등학교 26회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을 여행 필자의 동창인 개군초등학교 26회에서는 올해 칠순 기념으로 캄보디아와 베트남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5월 2일 드디어 그 등정길에 올랐다. 새벽 부랴부랴 먹는 둥 마는 둥 여행용 가방을 들고 중앙선 도심역에서 전철로 청량리역에서 하차하여 역전에서 인천공항행 버스에 몸을 실으..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3.05.15
사월 초, 시골집 입구에 핀 개나리꽃 노랑 꽃 펼쳐지는 시골 우리 집 입구 마음마저 노랗고 노라네요 봄은 소리 없이 다가오더니 온갖 꽃 피어올랐어요 얼마 전 고향 이웃마을에선 산수유 꽃 축제가 역시 노란 물결이었답니다 이른 봄 찾아오는 노란 물결이어요 제비들이 둥지 트는 처마 밑 옛 모습은 볼 수 없고 산천은 그대..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3.04.21
이른 봄날의 벚꽃향기 2013, 3, 26 경남 양산의 원동 매화꽃 축제장을 나와 인근에서 점심을 하였다. 앞 대로변 벚꽃이 몽울지고 피어올라 담고 싶었다. 폰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3.03.28
양산 원동면 영포마을 매화 축제장을 찾다 어제(26일) 멀리 경남 양산의 원동 매화 축제장과 통도사를 둘러보았다. 주유천하 제46회 답사로 필자로서는 답사 중 현재까지는 제일 먼 거리에 자리한 곳이다. 이른 아침인 7시 20분에 압구정역 앞에서 승차하니 좌석이 꽉 차고 열기로 가득하였다. 고속도로를 달려 11시경 먼저 찾은 곳은..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3.03.27
삼월의 올림픽 공원 오늘은 아차산회 모임이 있어 오전 11시 몽촌토성역 1번 출구 앞에서 5인이 회동하였다. 한동안 뜸했고 모처럼의 약속인데 만남 시간을 10시로 착각하여 1시간 먼저 도착하였다. 여가활용으로 광장을 둘러보며 올림픽 기념관까지 이르렀는데 날씨가 청명하고 봄빛이 다가와서 그런지 광장..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