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양 역사아카데미 어제(토요일)는 양평 양수리 근처에 있는 신원리의 몽양기념관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는 몽양 역사아카데미라는 주제 아래 “인물로 보는 해방 전후사”를 월 1회씩 주최하고 있는데 금년에는 11월 중에 한 번 더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는 오후 2시 그 제7강으로 엄인호 교수의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5.11.01
두렁논을 다시 찾다 필자는 작년 8월 초 양수리에 있는 두렁농을 찾은 바 있고 그때 주인이신 심범섭씨를 소개 드린 바 있다. 이로부터 1년여가 흘렀고 오늘 오후 다시 찾으니 동행하신 분 역시 준한 아저씨다. 첩첩산중인데 남한강과 북한강 사이라니 천혜의 요새 아닐까? 곳곳 백제의 토기가 보였음은 이와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5.10.04
안동김씨 어울 한마당 큰 잔치 어제는 경북 안동시 탈춤공연장에서 안동 김씨 청장년회 주체로 어울 한마당 축제가 있었다. 오전 7시 종로 3가 수운회관 앞에서 탑승한 일행은 고속도로를 달려 안동으로 향했고 차안 20여분인데 서윤공파 쪽에서는 다섯이다. 시조이신 태사공(諱 宣平) 할아버지 이후 처음인 전국적 모..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5.09.06
종댕이 길 펼쳐지는 시야 아스라한데 하늘과 땅 그리고 물 삼위일체를 이루었구나 충주호의 푸른 물 눈이 시원합니다 녹음 일고 짙어가는 때 뭉게구름 피어올랐어요 산길 따라 걷는 길 왜 종댕이 일까? 충주의 절경으로 신발이란 벗어 버려라 곳곳 버찌 달콤하고 찌르르 짹짹 ~~~ 태곳적 일어 옵니..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5.06.27
충주 스토리 친구와 함께 6월 20일 점심시간, 충주 탄금대앞 감로정(식당)에서 김윤동과 우리 일행 그리고 스토리 친구 안젤라, 이종옥은 회동했다. 사진은 좌로부터 이종옥, 안젤라, 필자, 김준한 아저씨로 안젤라가 보내왔다. 아래사진은 필자의 핸드폰속으로 식당 분 찍어주셨다.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5.06.22
나물 이야기 전 용문산을 찾다어제는 일가 아저씨와 몇 군데 흔적을 찾아 나섰는데 먼저 들린 곳 양평의 용문산을 이야기하려 한다. 먼저 입구 친환경 농업박물관 1층 갤러리 미지에서는 나물 이야기 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우리 밥상에 오르고 종류 많기도 한데 시대가 좋아 사시사철 대한다. 이곳에는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5.06.15
부처님 오신 날의 두물머리 12시경 저희 문중 김신한 아저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점심이나 같이 하자신다. 사랑 안에 머물렀음은 주유천하 답사를 통하였기도 하지만 문중 사무실에 나가고부터 더 일어 왔다. 우리는 양수리(두물머리)로 향했다. 운길산역에 이르니 산 위 수종사가 시야에 들어오는데 부처님 오신 날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5.05.25
생명의 신비 부화하기 전 딱새알 모습 삼일 전(16일) 시골집 내려갔었습니다. 우편함 속 딱새 알 궁금하여 찍으니 여섯 알 모두 부화하였어요. 어미새의 숭고한 사랑 가리킴 되어 옵니다. 놀라운 생명의 신비 주님 지으심 중 으뜸 아닐까요? 태초부터 이어져 온 사랑 한결같아요. 숨 쉬는 금수강산 이어..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5.05.18
송별연(送別宴) 4월 16일 안동김씨 대동보편찬위원회는 종로구 익선동 대종중으로 갑니다. 편찬위원장이신 김위현 님께서 종족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대종중 회장으로 선출되셨기 때문입니다. 함께 있었던 날자 꼽아보니 2년이 다 되어옵니다. 정들었던 공간(중화동 서윤공파 종중) 영전되어 이룸이니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