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 풍경 한강 변에 위치한 필자의 거실 발코니에서 창밖을 바라보았다. 멀리 미사리와 하남시가 보인다.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아파트가 아침 햇살을 막는다.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12.29
정겨운 5일 장터와 시골 12월 28일은 마을 연말 결산 날이라 고향을 다녀왔다. 마침 양평장날 이었고 개장하느라 분주한 일상을 담는다. 시장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장터 굴다리 쪽 마을 회관 안인데 웬일인지 플래쉬가 터지지 않는다. 좌로부터 이종극, 김홍국 씨 마을 분들은 신내 보리밥집에서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12.29
생일 파티 12월 27일은 필자의 생일이다. 저녁에 모여 조촐한 축하 파티를 받았는데 추억으로 담기 위해 본 장에 담는다. 좌로부터 의현, 주현, 필자 그리고 평생의 반려자이다. 정현이는 지방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12.29
북한산 둘레길 지난 12월 18일 아차산 산악회에서는 북한산 둘레길을 답사하였는데 귀가 후 바로 올리려 하였으나 컴퓨터실력이 미흡함일까? 사진이 보이지를 않아 늦게서야 본 장에 올린다. 산에 가기 전에는 며칠 간 추위가 맹위를 떨쳤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더없이 쾌청하고 날씨마저 포근하..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12.29
9월 초 하늘공원 모습 지난 9월 5일 휴암공파 사무국장 김관동 씨로부터 바람이나 쐬러 가자고 하여 12시 30분경 집을 나섰다. 신길역에서 합류한 우리는 자유로 옆 공간에 펼쳐진 하늘공원을 찾았는데 이곳은 서울시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지금은 거대한 공원으로 변해 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로 되었다. 덕분에 말로만 듣던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09.15
무안, 신안 지방 답사 8월 23일은 주유천하 답사팀에서 멀리 전남 무안 백련지와 증도 해송 숲 그리고 태평 염전을 둘러보는 날로 잡혀 며칠 전 연락을 받았다. 한 달에 한 번씩 있는 문화유적 답사인데 이번에는 문화유적 답사라기 보다는 자연풍광을 둘러보는 명승지 구경이라고 해야 하리라. 아침 7시 20분 서울을 떠난 버..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08.27
애환을 함께한 옛 고향 분과 하루를! 8월 19일 고향에서 함께 자라고 애환을 함께 했던 박치덕 형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근래에는 전화 올 적이 자주 있었는데 이제는 나이 70으로 지나온 과거가 그리워지기 때문이리라. 다음날인 의정부에 계시는 곽노수댁을 방문하기로 약속하고 20일 10시 회기역에서 합류한 우리는 의정부행 전철에 몸..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08.27
풍고 김조순의 옥호정터 탐방 8월 19일 국립 고궁박물관의 아름다운 덕을 펼치다의 창덕궁 편을 관람한 세한 아저씨와 필자는 삼청동의 옥호정터로 향하였다. 먼저는 밖에서만 둘러보고 안을 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으로 현재 살고 계시는 분께 말씀드려 혹여나 옥호정터 안에 남아 있다는 일관석(日觀石)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08.27
두물머리 세미원을 나온 우리는 처음 목표였던 두물머리로 향했다. 세미원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근래에 최대 수확이다. 서울 근교의 이런 연꽃 군락지가 넓게 펼쳐져 있다니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사진을 올리는 중 자꾸 다운되어 우선 등록부터 하고 수정하여 다시 올리는데 예측할 수 없어 짜..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07.05
세미원 요즘은 역사 현장을 찾아 나설적이 많은데 어제 7월 4일은 장마 중에도 날이 좋아 나섰다. 준한 아저씨와 중국 보따리 행상 때 안 김동익 아저씨와 함께 덕소역에서 합류한 우리는 먼저 팔당역에서 하차 남양주 역사박물관을 보고 이동키로 하였는데 또 실수를 저질렀다. 월요일은 모든 국공립 관람처..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