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년 전 ‘창림사무구정탑원기’ 발견 아랫글 출처 : http://www.mediabuddha.net/bbs/board.php?bo_table=07_1&wr_id=10838 완전한 형태의 통일신라 금석문 출현 1200년 전 ‘창림사무구정탑원기’ 발견 불교문화재硏, 사찰문화재일제조사 중 용주사서 김정희 모사 ‘국왕경응조무구정탑원기’ 원본 확인 기사등록 : 12-02-28 17:03 ▣ 이학종기자 urub..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12.05.25
혜인 조영하(惠人 趙寧夏, 1845~1884) 묘소 관복암(김숭겸) 선조님 묘역 인근에는 조선조 말 문호개방이라는 여명기를 격동 속에서 보내시고 갑신정변 때 화를 당해 운명하신 조영하의 묘소가 있다. 조대비의 친정 조카이며 풍양조씨 세도정치를 폈던 조인영의 손자이기도 한 그분은 조병석(趙秉錫: 필자의 할머니 풍양조씨의 친할아버지) 의 둘째 아들[큰아들은 조강하(趙康夏)]이었으나 조병기(趙秉夔: 趙寅永의 아들)에게 입후하였다. 또한 필자의 5대조이신 황산 김유근의 계통상 외손자(황산의 따님이 조병기에게 출가하셨다.)이시기도 하다. 혼맥으로 얽켜진 두 가문이지만 이는 혈맥이 상통하지 않음으로 근친혼이 아님을 밝힌다. 이곳 조영하 묘역에는 후배 전주이씨께서 함께 잠들어 계시는데 이분이 엄비의 후원 아래 숙명 여학교를 설립하신 이정숙 여사이시다. 필자의 할머니(.. 남기고 싶은 글/문화유산 2012.05.21
사릉과 함께하는 해주정씨 선조묘역 사릉 제향을 마친 일행은 능 주위에 조성된 해주정씨의 조상묘역을 탐방하였다. 후예인 정용원씨의 안내를 받았다. 사릉은 원래 해주정씨 선산이었는데 이곳에 사릉이 조성됨으로 능과 함께하는 유일한 묘역이 된듯하다. 원래 능이 들어서면 그 일대의 사묘는 이장되었는데 이곳은 예외.. 남기고 싶은 글/문화유산 2012.05.20
단종대왕비 정순왕후 사릉제향 5월 20일은 매년 올리는 단종대왕비 정순왕후 송씨의 제향일이다. 글 친구인 보현당으로부터 함께하자는 연락으로 찾았는데 이 자리에는 준한 어저씨도 함께 하였다. 단종대왕은 멀리 영월에 장릉에 계시는데 무슨 사연으로 따로 모셔졌는지는 모르겠다. 몹씨도 무더운 초여름의 날씨로 .. 남기고 싶은 글/문화유산 2012.05.20
벽천 김세한 전(碧泉 金洗漢 展) 5월 15일 망우리 준한 아저씨와 인사동 경인 미술관을 찾았다. 이곳 제1전시실에서는 저희 문중 벽천 아저씨께서 시서화 개인전을 마감하는 날로(5월 9일~ 15일) 마침 중국 다니는 배에서 내려 모처럼의 시간을 낼 수 있었다. 아저씨는 오랜 공직 생활을 마치고 틈틈이 문학에 몰두하셨는데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2.05.17
선유도 탐방 어제는 노량진 사육신 묘역을 답사한 후 곧바로 동행하신 준한, 동익 아저씨와 함께 근처 한강의 섬인 선유도를 찾았다. 서울의 휴식처로 잘 가꾸어진 모습에 절로 탄성이 나왔는데 그 모습을 아래 옮긴다. 선유도로 가는 길엔 나무로 만든 다리가 길게 놓여있었다. 물고기 치어 산란장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2.05.17
사육신 묘역 답사 5월 16일 아침 망우리 준한 아저씨로부터 전화가 왔다. 사육신 묘역을 찾아보자고 하여 길을 나섰는데 김동익 아저씨와 7호선 용마산역에서 합류하였다. 필자는 마음속으로만 추모하였는데 기회를 주신 두 분 아저씨께 감사드린다. 사육신 묘역으로 올라가는 길로 63빌딩이 보인다. 아파.. 남기고 싶은 글/문화유산 2012.05.17
창밖 풍경 한강 변에 위치한 필자의 거실 발코니에서 창밖을 바라보았다. 멀리 미사리와 하남시가 보인다. 정면으로 바라보이는 아파트가 아침 햇살을 막는다.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12.29
정겨운 5일 장터와 시골 12월 28일은 마을 연말 결산 날이라 고향을 다녀왔다. 마침 양평장날 이었고 개장하느라 분주한 일상을 담는다. 시장 입구 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장터 굴다리 쪽 마을 회관 안인데 웬일인지 플래쉬가 터지지 않는다. 좌로부터 이종극, 김홍국 씨 마을 분들은 신내 보리밥집에서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12.29
생일 파티 12월 27일은 필자의 생일이다. 저녁에 모여 조촐한 축하 파티를 받았는데 추억으로 담기 위해 본 장에 담는다. 좌로부터 의현, 주현, 필자 그리고 평생의 반려자이다. 정현이는 지방에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