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한산수도(荒寒山水圖) 아래 그림과 글은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folder=37&list_id=7661630&uid=chungsong 秋史의 山水圖(4)에서 발췌하였다. 황한산수도(荒寒山水圖: 황량한 경치의 산수도) (예술의 전당 전시) 김정희, 조선 19C 액자, 종이에 먹(紙本墨書), 22.7×60cm, 선문대학교 박물관 大熱送君行 무더위 속 ..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12.06.24
황산 시에 차운하다. - 김정희. 아랫글은 [인터넷 교보문고] 한국의 차 문화 천년. 북로그리뷰(1)에 나오는 글로 처음 접한다. 황산 관련 글 수집차원에서 정리 발췌하였다. 次黃山韻 芳辰對酒每咨嗟 難把酒錢歲月賖 愧我塡腸同麥飯 如君稀世是菖花 蠅蚊應少拈茶處 蜂蝶爭喧嫁棗家 滿眼石榴開似火 門前轢轢到詩車 ..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12.06.24
황산과 추사의 일구일학(一丘一壑) 아래 그림은 한국미술 칼럼의 그림과 글씨 속의 인장 이야기 [15. 금리의 <一丘一壑(일구일학)>]에서 발췌하였다. <일구일학>은 ‘언덕과 골짜기’란 의미인데 원래는『한서(漢書)』「서전(敍傳)」에 나오는 글귀라고 한다. 때로는 언덕에 오르고 골자기에서 낚시질 한다는 뜻으..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12.06.24
[스크랩] 황산(黃山) 김유근(金逌根) 김유근(金逌根)은 1785년(정조 9)∼1840년(헌종 6).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선(景先), 호는 황산(黃山). 영안부원군(永安府院君) 김조순(金祖淳)의 아들로 1810년(순조 10) 식년문과에 부사과(副司果)로서 응시하여 급제한 뒤 곧 홍문록회권(弘文錄會圈)에서 5점을 얻고 ..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12.06.24
이재(彝齋) 늙은이에게 주다 寄彝叟 이재(彝齋) 늙은이에게 주다 김유근(金逌根 1785~1840) 鬱鬱煩襟撥未能 답답하고 괴로운 마음 떨칠 수 없어 嗒然終日小欄憑 온종일 멍하니 작은 난간에 기대 있네 男兒何必懷鄕里 사나이가 하필 고향을 그리워하나 車馬還須共友朋 말 수레는 필시 벗과 함께 사용..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12.06.16
이재(彝齋)의 벼루에 대한 명(銘) 彛齋硯銘 이재(彝齋)1)의 벼루에 대한 명(銘) 김유근(金逌根 1785~1840) 伴螢雪 반딧불과 눈을 짝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2) 宜子孫 자손을 훌륭하게 만드는 법 我今銘之 내가 지금 이렇게 명을 지었으니 不可諼 그 의미를 잊지 말기를 1) 이재(彝齋) : 작자의 절친한 벗 권돈.. 남기고 싶은 글/황산과 그 문우들 2012.06.15
최초의 슈퍼스타 남인수전 장미꽃 축제장을 나온 일행은 근처 올림픽 홀을 만났고 이곳에서는 음악가로 일생을 보내신 남인수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올림픽홀 유성기판이 향수에 졋게한다. 올림픽홀 근처로 아름다운 조각품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2.06.07
꽃 속을 걸으며 한성백제박물관을 관람한 일행은 얼마 전 있었다는 장미꽃 축제장으로 걸었다. 길게 뻗쳐진 꽃밭이 눈길을 끈다. 장미꽃 보러 가는 도중에 있었는데 초여름 속에 아름다움 자체였다. 언덕길을 오르니 또 다른 꽃 무리가 있었다. 장미꽃밭에 이르다. 축제는 끝났고 꽃잎은 시들고 있었다.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2.06.06
한성백제박물관 올림픽공원 안의 장미꽃 축제장으로 가던 중 한성백제박물관이 보였습니다. 이곳 일대는 옛 백제의 혼이 서린 곳으로 먼저 견학키로 하였습니다. 서울은 백제가 첫 수도로 삼은 이래 2000년 이상의 역사가 흐른 고도입니다. 백제 초기 이후 한강유역을 차지하기 위한 삼국의 치열한 각축전.. 남기고 싶은 글/문화유산 2012.06.06
올림픽공원을 찾아서 어제는 벗 이제성으로 부터 아차산회에서 올림픽공원 장미꽃 축제를 관람키로 하였으니 함께하자는 연락을 받았다. 며칠 전부터 집에 있어서 모처럼의 시간을 낼 수 있었다. 전철은 빙빙 도는 코스라 버스로 잠실에서 하차하고 한 정거장 거리의 올림픽공원 쪽으로 걸었다. 이내 몽촌토..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