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김씨/庶尹公의 후예 81

[스크랩] [남양주역사기행] 석실서원(石室書院) - 남양주시 수석동

[남양주역사기행] 석실서원(石室書院) 2008-11-30 10:36 ▲ 겸재(謙齋) 정선(鄭敾)의 <석실서원도>를 강성남 화백이 모사한 그림이다 [남양주역사기행49] 석실서원(石室書院) 민경조(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회장) 1864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인하여 서원의 건물들은 자취 없이 사라 졌으나 그 이..

[스크랩] 석실서원묘정비(石室書院廟庭碑)

석실서원 묘정비(石室書院廟庭碑) 碑文 石室書院廟庭之碑 石室書院廟庭碑 聖人作春秋垂空文而孟子當之於一治之數夫萬物之散聚皆在春秋而若論其大經大法則莫過於尊周而攘夷矣天下未嘗不亂而亂之旣極則天必生己亂之人而其人也無有土地之基本人民之勢力則亦只因聖人之空文以明夫大經大法而於..

[스크랩] 석실서원 터

신안동김씨의 세거지가 셋 있습니다. 경북 안동시 풍산읍 소산리와 한양의 장의동(현재 종로구 청운동), 그리고 양주의 석실(현재 남양주시 수석동)입니다. 안동은 육신의 고향이고 장의동은 권력의 중심일 때의 장소입니다. 석실은 권력에서 잠시 물러나 새로운 힘을 기르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가는 장소입니다. 석실은 청음 김상헌(1570~1652)과 관련있는 장소입니다. 광해군 시대에 은거해 있던 안동김씨들은 인조반정(1623) 이후 권력에 진입합니다. 그리고 안동김문의 철학과 신념을 보여준 것이 병자란(1636)입니다. 청음 김상헌의 9살 많은 큰 형인 선원 김상용(1561~1637)은 강화를 지키다 성이 함락되자 다른 이들은 도망가도 폭약 위에 앉아 불을 당겼습니다. 어쩌면 봉림대군(나중에 효종 임금, 1619..

안동김씨 김생해 가문의 호학정신

출처 : 한국명문 조선조 후기 175개 가문 중에서 문집[유고,유집 포함]이 있는 선비를 가장 많이 낸 10대 가문을 들면 다음과 같다. 의성김씨 관찰사 김성일 부친 김진 가문 약239명, 안동김씨 좌의정 김상헌 조부 김생해 가문 약127명, 반남박씨 좌의정 박세채 고조 문강공 박소 가문 약92명, 전주유씨 병조참판 유치명 선조 유성 가문 약92명, 진성이씨 판의금부사 이효순 선조 이황 가문 약92명, 안동권씨 학자 권두인 선조 우찬성 권벌 가문 89명, 장흥고씨 의열공 고인후 부친 충렬공 고제봉 가문 약82명, 의성김씨 이조참판 김우옹 부친 김희삼 가문 약80명, 해평윤씨 영의정 윤두수 부친 윤변 가문 약80명, 풍산유씨 영의정 유성룡 부친 관찰사 유중영 가문 약77명이다. 서울 명문은 문과급제나 벼슬..

안동김씨 김생해 가문의 아경[참판]급 인물

출처 : 한국명문 김생해 가문의 참판급 인물로 김상준을 먼저 꼽는다. 김상준은 김생해 손자로서 우의정 문충공 김상용과는 동갑내기 사촌 형제지간이다. 또한 좌의정 문정공 김상헌의 사촌 형이다.김상준은 서기 1561년에 태어나 1590년 문과에 급제하여 1609년 형조참판이 되었다. 맏아들 김광욱이 문과에 급제하여 형조판서를 지냈고 문정이라는 시호를 받았으며, 손자가 문과에 급제하여 의주부윤에 올랐다. 이 때의 집안 광경이 아주 좋았다.. 사촌 동생 청음 김상헌이 좌의정에 이르렀으며 대제학을 지내고 청백리로 신망을 받았고, 절의가 굳세 조정과 백성들에게도 명망이 아주 높았다. 여기에 사촌 김상용이 시문과 글씨에 뛰어나고 도학으로 저명했다. 김상용은 병자호란 때 강화성이 함락되자 금지옥엽 같이 귀한 목숨을 꽃..

안동김씨 김상헌 조부 김생해 가문의 문과 급제 위상

한국명문 (2004-05-21 오후 7:44:45) 흔히 장동김씨라고 불리는 안동김씨 김상헌의 조부 김생해 가문의 문과 급제 위상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 김씨 가문은 비슷한 시기의 한국 175개 가문 중에서 문과 급제자를 약 136명[약간 수치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을 냈다. 이 숫자는 조선조 소단위 문중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태풍 사라호와 같은 위력을 지닌 수치이며, KBS 관현악단의 웅혼한 리듬을 타고 울려 퍼지는 "금관자 서말"의 전주곡이다. 오늘날 한 해에 사법 고시와 행정 고시를 단 한 명도 못내는 대학이 있는 반면, 100-200명을 쏟아내는 서울대학이 있다. 후자 대학에는 대한 8도의 준재들이 모여 그들의 기량을 여러 분야에서 자랑하면서 국가에 공헌한 나머지 온 국민에게 폭넓은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