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김씨/贊成公(達行) 가문 119

향리의 역사 문화유산

1, 향리(香里)의 지명 유래는 향곡리(香谷里)에서 비롯하였다. - 상골: 향리의 우리말 이름이다. 향기나는 골짜기! 이곳은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았을까? 먼 옛날은? 깊이 추적할 수 없어 이는 숙제이다. 굵직한 역사로는 조선 중기 교하노씨 노직(盧稙 1536-1587), 노직(盧稷 1545-1618) 형제의 선영이 자리를 잡았고 이후 영안부원군 김조순은 조부인 김달행(金達行 1706-1738)의 묘비명에 이르기를 추읍산 아래 향곡리(香谷里)이라고 하였다. 미호(渼湖)께서는 또한, 지석에 이르기를 「여주 강물 북쪽이여 우산(牛山)의 양지쪽」이라고 읊었는데 이는 초장지인 여주 대신면 초현리의 몽와, 죽취 묘역 언저리라고 한다. 추읍산과 그 산자락에 둘러싸인 남촌, 넓은 호수 펼쳐지고 머물고 싶은 곳! 무릉도..

옥호정도(玉壺亭圖)로 보는 격조 높은 사대부 민가 조경

문화재청 헤리티지채널에서는 이야기> 특별기획으로 제목과 같은 내용을 글과 그림으로 실었다. 이에 자료를 수집하고 아래 안내한다. 보기: http://www.heritagechannel.tv/Story/View.asp?serviceMenuIdx=3&htmlIdx=4319 --------- 위 안내한 곳은 볼 수 없어 아래 글과 사진은 같은 내용으로 퍼 온 글(출처 : htt..

맑음의 덕(淸德)을 지닌 군자(君子), 대나무(竹)를 쓰다

헤리티지채널 HOME > 전문가칼럼 > 특별기획 > 상세보기 http://www.k-heritage.tv/hp/hpContents/story/view.do?contentsSeq=1268&categoryType=3 -- 생략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유사한 글들이 고려시대 이래로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다음은 우리나라 문인들이 대나무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갖고 ..

[스크랩] 김유근의 惠化門 送 景渼遊楓岳歸路口占(혜화문 송 경미 유풍악 귀로 구점)

---------------------------------------------------------------------------------------------- 惠化門 送 景渼 遊楓岳歸路口占(혜화문 송 경미 유풍악 귀로 구점) 동생 경미를 보내고 황산 김 유근(金逌根) 1785-1840 水自無言山自如 물 절로 말이 없고 산도 절로 말없어 林間花鳥惜離餘 숲 속에 꽃과 새들 남는..

유관(김흥근) 할아버지께서 잠들어 계신 곳

10월 13일 보현당 덕분에 그간 찾지 못했던 휘 흥근 묘소도 참배할 수 있었다. 내촌면 외가 풍산홍씨 묘역을 탐방한 일행은 외사촌 형님의 안내를 받았고 맛있게 점심을 대접받고 일동면 기산리 소야골로 향했다. 조선조 말(철종 때) 하옥(김좌근) 할아버지와 함께 조정(朝廷) 최일선에 서시고 세도정치라는 부정적 이미지를 함께 덮어쓰셨습니다. 그러나 곧은 삶으로 만년을 장식하시고 모두의 사표로써 청백리(淸白吏)의 아들[約山 金炳德으로 읽어볼 곳 http://koreandb.nate.com/history/people/detail?sn=9981]을 길러 내셨습니다. 저는 황산 유고에서 를 읽었습니다. 할아버지는 1835년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하시고 여름 더위가 오기 전 그곳 특산품인 백우선(부채의 일종)을 황산(..

양주 선조님 묘역 성묘

10월 13일 10시 양주 전철역에서 하차하여 인근인 양주시(광적면 석우리와 가납리)의 청헌공(淸獻公 金應根) 가문 묘역 그리고 포천의 내촌면 외가인 풍산홍씨 효헌공(孝獻公 洪澈周 1834~1891) 가문 묘역, 그리고 일동면 기산리 소야골의 유관(遊觀 金興根) 묘역을 성묘차 다녀왔다. 나오면서 가평 영흥부원군 김조근과 그 아들 김병집의 묘역도 찾았다. 네 곳의 현장은 보현당 정용원 씨가 함께하자고 하여 부끄러운 모습을 자책한다. 이에는 서울 가회동 차장일 씨도 동행하였다. 저희 가문의 지대한 관심을 두시는 보현당 님의 열정에 감사한다. 차례대로 올리고자 하며 첫 번째가 청헌공 가문의 양주 묘역이다. 시조 김선평(金宣平) 김상헌(金尙憲)-광찬(光燦)-수항(壽恒)-창집(昌集)-제겸(濟謙)-달행(達行)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