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는듯한 더위 지난 8월 초하루 1907년 기상관측이 시작한 이래 최고의 더위로 기록되었다. 7월 말로 접어들면서 폭염 속이다. 이날 홍천 41도, 서울 39.6도 기상관측 사상 최고로 기록되었다. 필자는 2015년 5월 2일부터 며칠간 캄보디아와 베트남을 여행한 적이 있다. 첫날 앙코라 와트를 찾았는데 5월 초가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8.08.03
한국 선면전(扇面展) 한국 선면전(扇面展)이 지난 18일부터 25일 까지 인사동 우림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부채에 담은 선조님의 가리킴을 따르고자 함인가? 수많은 시서화의 대가의 혼이 옛날을 뛰어넘었으니 현대화가 가져온 기적이리라. 같은 종인으로 김세한 씨도 출품하였다는 안내를 받았음이고 지금은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8.06.21
맑은 하늘 그리고 삼각산 맑은 공기와 물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소망이 되었다. 현대화로 접어들면서 각종 공해에 찌들고 미세먼지는 특히 도시의 하늘을 뒤덮고 있다. 지난 밤새 작은 비 덕분인가? 바라보는 삼각산이 선명하다. 근무처에서 바라본 삼각산 위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시원함까지 더해 오늘은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8.06.12
미호의 밤 답답한 마음 오랜만에 미호 변(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을 찾았다. 팔당댐을 빠져나온 물이 큰 호수를 이루어 잔잔하다. 어둠에 싸인 미호, 건너편이 하남시의 미사리고 불빛 투영된 미호의 현란함은 우리나라의 오늘과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밝은 불빛만큼이나 밝았으면 한다. 미사대교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8.05.27
미호변의 겨울 미사대교 넘어 수석동의 석실마을 그리고 다산 신도시가 희미하다. 덕소 미호변으로 미사대교를 배경으로 좀 더 크게 보았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데 1월 11일 이른 아침 얼어붙은 미호가 햇살을 머금었다. 중앙 좌측 수석동의 석실마을의 석실서원이 있었던 아래는 현..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8.01.12
무술년의 다짐 해님은 솟아올라 온 누리를 비추어 머금었는데 구석구석 비추시고 그늘진 곳 없게 하소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사랑으로 묶으소서 소통하는 너와 나 귀 기우려 도출하게 하소서 잘못을 들추어 꼬집기보다는 먼저 자신을 살피게 하시고 굴종하지 않으며 깨닫도록 일깨우게 하소서 맑고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8.01.03
부산의 명승지 이기대를 찾아서 9일 11시 30분경 드라마 여성병원에서 손주를 만나고 점심식사를 어느 해변가에서 들었다. 근처에 이기대라고 하는 명승지가 있어 찾았다. 탁트인 바다와 해운대의 고층 빌딩군 광안대교와 어울려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 하다. 해운대 고층 건물군과 광안대교 이기대 해..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7.12.11
남북 경계를 탐방하다 10월 22일(일요일) 모처럼의 주유천하 답사에 합류했다. 7시 20분 전철 3호선 압구정 역 1번 출구 옆 압구정 교회 옆 도로가에서 출발인데 10 여분 지연됐다. 차량은 중형 버쓰이고 김신한 아저씨 차로 주인이 직접 운전했다. 아래 사진 순서대로 탐방했고 설명을 깃들이고자 한다. 전철 3호선..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7.10.22
몽양 역사 아카데미 21016 오늘은 양평군 양서면 신원리에 있는 몽양 기념관에서 새 관장님이신 유영표 선생님의 취임식이 있었습니다. 서울대 인류학과 재학 중 민주화 운동에 참가했으며 졸업 후 매일경제 신문사 출판부장, 매경바이어스가이드 대표이사,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 부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 남기고 싶은 글/삶의 흔적들 2016.07.02